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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예상」뒤엎은 업적위주 인사
남재무의 이른바 금융정상화 시책이후 처음 열린 5개 시은의 69년도 하반기 결산주주 총회는 태풍의 눈인 임원개선을 싸고 적지 않은 파란을 일으킨 끝에 몇개의 굵직한 회전의자 주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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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·제일은 두행장 유임 27일 주총서
한일은행은 5개 시은중 첫 번째로 열린 27일 상오의 주주총회에서 오는 6월로 임기가 끝나는 하진수 행장을 유임시켰다. 이날 주총은 또한 4월로 임기가 끝나는 한홍수 상무도 유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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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은 임원 대폭 바뀔 듯
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시은의 69년도 하반기 결산 주총에서는 이번에 임기가 끝나는 시은의 두 임원 이외에 오는 6월에 임기가 끝나는 한일은, 제일은 등 두 은행 7명의 임원 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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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비 사장 오기창씨
정부는 사표를 제출한 김윤근 호비 사장 후임에 오기창 부사장을 내정, 오는 19일 정기 주주 총회에서 정식 선임키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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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계 인사
동해전역은 27일 주주총회를열고 김종대씨(양회공업협회장)를 사장으로선출. 이에따라 전동해전력사장 신현확씨는 쌍룡양회사장으로 내정되었으며 쌍룡양회의 조병사사장은 회장으로 선임될예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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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탁은행 내인가
신탁은행 설립계획이 21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에 의해 내인가 됨으로써 신탁은행은 예정대로 12월1일 문을 열게되었다. 자본금 15억원의 이 은행은 현재 5개 시중은행에서 맡고있는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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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배당율로 대립
20일하오에 열린 한전의 68연도정기주주총회는 주식배당율을 둘러싼 정부와 민간주주들의 대립으로 상정된 6개안건을 하나도 처리하지못한채 하오 10시30분에 산회, 21일 하오에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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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윤근 사장 중임
상공부산하 12개 직할기업체 중 8개 기업체의 68연도 정기주주총회가 16일의 호비를 「스타트」로 28일 사이에 열린다. 호비는 67년 중에 2억7천5백만원의 결손을 나타내고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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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산하기업체중역진개편
삼성 「그룹」 산하 기업체는 13일 정기주주총회를열고 삼성물산과 매풍산업등2개회사의 사장을 비롯한각회사의 중역진이동을 단행했다.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삼성물산사장에 정상창 (전한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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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역24명을 개선
상공부산하 석공·무공·제련공사·광업진흥공사를제외한 8개업체의 68연도정기주주총회가 16일부터 열린다. 이번주주총회를 계기로 한전·호비·한국기계의 3개기업체장이 임기만료된것을비롯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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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기끝난이사 3명 유임
30일상오에열린 상업은행정기주주총회는 임기만료된 4명의 당무이사중 오용목씨를 경질하고 후임에 고태진씨(종로지점장)를 임명, 나머지 박노열 주병진 이동수씨는 유임시켰다. 또한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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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편범위 좁아질 듯
시중은행정기주주총회를 계기로 금융계 전반에 걸쳐 대폭적인 인사개편을 단행하려던 당국의 계획은 금융계 일부의 완강한 저항으로 사태가 반전, 예정보다 훨씬 좁은 범위의 인사개편에 그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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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반기 시은 결산 주총
5개 일반 은행의 66년도 하반기 결산주주 총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이에 열린다. 65년 9월말에 단행된 금리현실화 조치로 표면상 일반 은행에 예금·대출실적은 비약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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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원 27명을 개선
5개 시중은행의 66년도 하반기(66년 10월∼67년 3월) 정기주주 총회 일정이 오는 26·27·28 3일간으로 결정되었다. 이번 주총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주주배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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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장에 이동준씨, 이익배당 10%로
14일에 열린 인천중공업 66년도 결산주주총회는 회장에 이동준(인천제철사장)씨 사장에 안춘생씨를 선임하고 주주에 대한 이익배당을 10%로 결정했다. 이 인천중공업은 정부의 국영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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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파동 신호탄?
조용하게 4월 정기주주총회를 넘긴 시중은행엔 24일 한일·제일 두 은행의 임원개선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계기로 때아닌 인사파동이 밀어닥쳤다. 하루전만해도 금융가에선 모두들 무난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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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에 권혁기씨|「증권금용」주총
지난 30일 하오 열린 증권금융회사 제15기 정기주주총회는 이사에 권혁기씨(전 거래소 상장과장), 감사에 정의점씨(건설증권 대표) 김기엽씨(제일화재 사장)를 각각 선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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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국채 등 보상을
31일 하오에 열린 구 조선은행정기주주총회(14차)는 대일 청구권민간보상방안에 불만을 표시, 약50억원의 「등록국채」 등 보상대상에서 빠진 채권을 삽입해 줄 것과 보상비율을 1대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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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현실화 반년…시은의 수지보고|장부에 오른 흑자|6억5천만원정
금융가의 홍역기인 시은결산주주총회가 4월 하순께로 박두했다. 이번 65년 하반기(65년10월∼66년3월) 결산은 금리현실화 이후 첫번째로 은행수지를 밝힘으로써 ①금리조정 및 금융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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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영업체 배당률과 증권시장
주요 국영업체의 주주총회가 2월10일의 해운공사에서 시작하여 28일까지에 그 막을 내렸다. 이것은 65년도의 업무실속을 결산하고 이사진의 개보선을 주제로 하는 것이지만 예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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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에 이원경씨 합동통신사 주총
합동통신사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진을 개선, 대표이사 회장에 박두병씨, 대표이사 사장에 이원경씨, 전무이사에 고흥상씨를 새로 선출했다. 한편 전 회장 김동준씨와 남상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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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현실화의 여파|태풍 안은|시은 주총
시중은행결산 주주총회가 올해는 배당률 논쟁을 비롯하여 임원 개선, 금리현실화에 따른 앞으로의 은행경영문제등 전례 없이 거센 바람을 안고 이달 27일부터 말일까지 은행별로 열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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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개시은 익금차로 배당률 말썽
5개 시중은행의 65년도 상반기 (4월∼9월) 이익금이 전반기에 비해 30%나 증가되긴 했으나 은행간의 익금차가 심한데다가 정기예금 금리의 인상이 곁들여 있어 오는10월 하순에 열